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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2년 하반기 퇴임식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 개최

  • 기사입력 : 2022-12-29 16: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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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9일 오전 10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일해 온 공직자들의 퇴임식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을 개최했다.

    2022년 하반기 퇴임식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에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직원 가족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퇴임자 및 이임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퇴임 및 이임자의 소회를 담은 메시지 영상을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 영상과 축하공연, 박 시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이임자들은 영상을 통해 “가족과 동료들 덕분에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했다. 남은 후배들이 앞으로 밀양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달라, 밖에서 늘 응원하겠다”며 작별인사를 전했다.

    후배들이 준비한 축하 영상에는 공무원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 밀양의 변화 모습, 후배들의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 퇴직하는 선배 공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떠나시는 선배 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후배공무원 3명이 직접 축하공연을 마련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박일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평생을 밀양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헌신하신 선배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본인과 가족을 위해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족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시라”며 그동안의 시정을 함께 이끌어준 부분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2022년 하반기 공직에서 떠나는 밀양시 직원은 명예퇴직 5명, 퇴직준비교육 11명으로 총 16명이다. 밀양시 제공

    20221229 하반기 퇴임식-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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