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화선)는 2일 기획감사담당관 지역인구정책담당과 함께 미리벌중학교 입학식을 맞이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중학생 지원금 지급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밀양시 인구정책 및 지원시책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어 전년도까지는 고등학생 전입자에게만 지원됐던 학생 전입지원금을 중학생에게도 확대 지원하게 됨을 입학식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도 알리고자 실시됐다.

시는 전입 중학생에게 전입일 기준 1년 이전부터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1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는 관내 중학교의 재학생에게 학년별로 전입지원금 20만원씩 최대 3회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3월 말 미리벌중학교의 교육과정설명회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실시해 편안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