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김헌철)는 기관·단체장 21명이참석한 가운데 내이동 소재 식당에서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이동 기관·단체장 수요협의회는 중앙지구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25개의 내이동 소재 기관 및 단체의 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올해 새롭게 선출된 기관·단체장 소개를 시작으로 시·동정사항 홍보, 2023년 기관단체장협의회 운영방안 등 내이동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또한 우리 시 인구 10만 3천명 회복을 위해 더 확대된 인구증가 시책 및 출산 지원 정책을 홍보하며 기관·단체장들에게 기관 직원 중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을 독려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기관·단체들 사이의 상호교류의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자주 만나 상호교류 및 의견 교환을 통해 지역발전 및 현안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