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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반하다

  • 기사입력 : 2023-03-23 15: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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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반하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 학교통합지원센터는 3월 22일(수)~23일(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방단이 진해에 있는 창원학교통합지원센터와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방문해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통합지원과 통합돌봄지원에 관한 추진 정책들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진로환경교육과 강문식 과장과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김영대 교육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사무관, 주무관 등 11명의 탐방단을 구성해 창원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등과 관련하여 경남교육청의 학교통합지원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창원 학교통합지원센터가 학교현장의 교육적 요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를 정책화한 다양한 학교통합지원사업들을 공유했다. 특히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에서 공적 돌봄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의미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찬호 제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원교육지원청이 뜻깊은 정책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경남교육과 그 중심에 창원학교통합지원센터가 있음을 보았다. 향후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돈독하게 상호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경문 교육장은 “학교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대전환은 미래교육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경남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적인 학교지원 정책을 추진한다면 질 높은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학교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두 기관이 만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이 기회가 정말로 뜻깊다. 앞으로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육청방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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