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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현장-창원시 의창구] 새누리·더민주·공화당 후보, 지역 순회

“일하는 의원”-“서민 정치”-“3당 심판” 호소

  • 기사입력 : 2016-04-07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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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의창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이 7일 5일장이 열린 소답시장과 창원대 정문 앞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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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후보가 유세차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박완수 후보/

    새누리당 박완수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명곡로터리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창원대 입구, 흥한웰가아파트 사거리, 소답동 경남은행 사거리에서 시민과 학생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5시30분에는 창원시청 후문에서 퇴근길 거리인사를 했다.
     
    박 후보는 유세에서 “지금의 박완수는 의창주민들의 큰 사랑으로 만들어졌다”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반드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의창을 발전시키는 것이고, 유권자 여러분들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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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운 후보가 전통시장 상인과 악수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기운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는 오전 7시 팔룡동 홈플러스 앞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팔룡동 상가와 도계·명서동 상가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소답시장에서 집중 유세활동을 펼쳤으며 도계동에서 퇴근길 거리인사를 했다.

    김 후보는 “의창구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의창의 아이들이 기운차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통합 이후 홀대받은 의창구의 발전을 위해 출마했다”면서 “1%의 기득권층이 아닌 99%의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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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수 후보가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한경수 후보/


    공화당 한경수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동욱 총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무박 5일 선거유세를 선언했다.

    한 후보는 “새누리당은 옥새파동으로 국민의 참정권을 짓밟아 버렸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경제가 답’이라고 경제민주화만 외치고 있으며,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치가 답’이라고 호남지역주의에만 매몰되어 있다”며 여야 3당을 꼬집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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