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30일 (화)
전체메뉴

합천군수 후보 4명, 읍내 장날 맞아 ‘한표’ 호소

  • 기사입력 : 2018-06-11 07:00:00
  •   
  • 메인이미지


    정재영 더불어민주당·문준희 자유한국당·조찬용 바른미래당·윤정호 무소속 합천군수 후보는 지난 8일 선거 기간 중 마지막 5일장을 맞아 합천 시외버스 정류장과 황후시장 앞에서 유세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정 후보는 “합천읍에는 주공아파트 2단지 조성과 도시가스 유치, 여성회관 건립과 함께, 농민들에게는 공공비축미 6만원 선 보장, 물량 확대와 농사철 마을회관 급식지원 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다시 한 번 황강직강공사를 추진해 100만평 땅 위에서 합천 변화를 시작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물러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변화를 갈망하는 합천군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겸손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내 고향 합천을 발전시키는데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겠다”고 한 표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읍지역에 인구 3만이 거주하는 정주도시를 건설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주거단지 조성으로 행정, 문화, 상업, 공공의료 확대로 머무르는 농촌, 찾아오는 전원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