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1일 0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93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78만4262명이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6816명, 김해 3212명, 진주 1970명, 양산 1600명, 거제 1657명, 통영 780명, 사천 678명, 밀양 526명, 거창 355명, 창녕 259명, 함안 246명, 함양 220명, 고성 219명, 남해 190명, 하동 185명, 산청 171명, 합천 132명, 의령 99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 50대 1명, 60대 3명, 70대 1명, 80대 10명, 90대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34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률은 0.09%이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