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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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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7385명 확진…3월 이후 첫 1만명 밑으로

위중증 환자 42명·사망자 11명
백신접종률 63.4%

  • 기사입력 : 2022-04-04 1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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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 대 밑으로 내려섰다. 지난 2월 28일 이후 34일 만이다.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시행되는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도 증세가 안정되면 거리두기를 과감히 개편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8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83만9954명이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299명, 김해 1130명, 진주 722명, 거제 806명, 양산 502명, 통영 497명, 사천 340명, 밀양 205명, 거창 175명, 함안 111명, 함양 111명, 고성 110명, 창녕 87명, 의령 72명, 산청 71명, 남해 63명, 하동 48명, 합천 36명이다.

    이날 사망자 11명이 집계됐다. 60대 3명, 70대 3명, 80대 2명, 90대 3명이다.

    현재 확진자 1231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2명, 병상가동률은 44.3%다. 재택치료자는 12만5325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7.1%, 2차 접종률은 86.1%, 3차 접종률은 63.4%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기 위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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