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0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718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7만33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6145명, 김해 2275명, 진주 1757명, 양산 1671명, 거제 1477명, 통영 694명, 사천 676명, 밀양 513명, 거창 305명, 함안 246명, 함양 237명, 창녕 222명, 하동 207명, 고성 174명, 산청 172명, 남해 157명, 의령 140명, 합천 114명이다.

이날 사망자 26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20대 1명, 50대 1명, 60대 1명, 70대 7명, 80대 10명, 90대 6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856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1%으로 늘었다.

현재 확진자 1228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재택치료자는 10만9346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7.1%, 2차 접종률은 86.2%, 3차 접종률은 63.5%다.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