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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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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토론하며 자신감 키웠어요”

도교육청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15개 학교 참여 토론·발표·성과 공유

  • 기사입력 : 2022-11-09 08: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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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고등학생들이 영어 토론으로 경연의 장을 펼쳤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5일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High School English Debate Festival)’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창원성민여고에서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지난 5일 창원성민여고에서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이번 행사는 도내 15개 일반고 고등학생들이 4월부터 참여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일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High School English Debate Festival)’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지난 5일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High School English Debate Festival)’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 행사는 영어 토론(디베이트)과 영어 발표(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영어 토론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5개 학교가 함께했다. 각 팀은 5개 주제에 대해 총 5회(1회 25분)에 걸쳐 찬성팀 또는 반대팀을 정한 뒤, 논리적으로 토론을 펼쳤다. 영어 발표에도 15개 학교 모두 참여했다. 팀별 자유 주제와 공통 주제에 대해 각 5분씩 발표했다. 두 부분 모두 원어민 영어 교사가 참여해 다양한 도움말을 해 줬다. 학생들은 자신의 오류를 정정하고, 영어식 논리 구조를 배우며, 그간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5일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High School English Debate Festival)’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지난 5일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한마당(High School English Debate Festival)’이 열리고 있다./경남교육청/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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