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16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079명, 김해 1217명, 양산 660명, 진주 552명, 거제 380명, 통영 206명, 사천 193명, 밀양 151명, 창녕 89명, 거창 77명, 고성 74명, 함안 70명, 함양 66명, 하동 60명, 산청 41명, 합천 36ㅍ, 남해 33명, 의령 32명이다.

2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72명(위중증 17명), 재택 치료자는 2만5213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8만8336명으로 늘었다.

이날 도내 코로나19로 6명이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60대 2명, 70대 2명, 80대 1명, 90대 1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681명으로 늘었다.

20일 0시 기준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7.8%를 기록했다.

창원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보건소 관계자에게 코로나19 검사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