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0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44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288명, 김해 852명, 양산 483명, 진주 455명, 거제 308명, 통영 173명, 밀양 139명, 사천 126명, 함안 86명, 창녕 86명, 산청 65명, 남해 51명, 고성 48명, 합천 48명, 거창 44명, 하동 36명, 함양 33명, 의령 23명이다.

31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74명(위중증 26명), 재택치료자는 2만7173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명297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80대 확진자 3명이 사망해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737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9.1%를 기록했다.

된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의료진들이 난로옆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