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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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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코리아,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에 1억원 후원

경남FC유소년재단과 협약

  • 기사입력 : 2023-06-14 08: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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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이자 글로벌 강소기업 ㈜경한코리아가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1억원 후원을 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한코리아와 경남FC유소년재단은 13일 오후 경남FC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후원협약식을 열었다.

    이준형(왼쪽) 경한코리아 대표이사와 지현철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이 후원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
    이준형(왼쪽) 경한코리아 대표이사와 지현철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이 후원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FC/

    이날 행사에는 이준형 경한코리아 대표이사와 지현철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경한코리아가 후원하기로 한 1억원은 지역 유소년 축구선수 성장 등 경남FC유소년재단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준형 경한코리아 대표이사는 “도민구단인 경남FC를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현재까지 1위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더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함께 유소년재단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현철 이사장은 “프로 무대뿐만 아니라 지역 유소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경한코리아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남FC유소년재단도 꾸준히 지역 유소년 선수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한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수소차 부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연 회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6, 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과 글로벌 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장, 경남오페라단 후원회 회장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 지원 및 생활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남FC 유소년재단 후원협약을 통해 더 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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