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종목은 △보치아(11월 1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게이트볼(2일 마산야구센터 보조구장) △볼링(2일 스타볼링장) △실내조정(2일 마산체육관) △슐런(6일 경남사회복지센터) △파크골프(11일 북면장애인파크골프장) △쇼다운(14일 경남시각장애인스포츠센터) 등 7개이며, 체험종목으로 뉴스포츠(플로어컬링, 칸잼, 스내그골프, 플라잉디스크), CPR 등이 마련된다. 개회식은 11월 2일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센터 마산체육관서 열린다.

이 대회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장애인체육회와 개최 종목별 가맹단체 주관으로 진행된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극복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를 통한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 회복 도움,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