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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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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K리그2 ‘37라운드 최고팀’

경남-안산 경기는 ‘베스트 매치’

  • 기사입력 : 2023-11-01 0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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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라운드 최고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3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서 4-2로 승리한 경남을 베스트팀, 경남과 안산의 경기를 베스트 매치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은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서 글레이손, 조향기, 이준재, 송홍민이 골을 터트리며 윤주태가 2골을 넣은 안산에 승리했다.

    경남FC 선수들이 지난달 28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K리그2 3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서 4-2로 승리 후 팬들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프로축구연맹/
    경남FC 선수들이 지난달 28일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K리그2 3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서 4-2로 승리 후 팬들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프로축구연맹/

    37라운드 MVP는 발디비아(전남)에게 돌아갔으며, 베스트11에 미드필더 송홍민, 모재현이 이름을 올렸다. 송홍민은 안산과의 경기에서 MOM(최우수선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홍민은 조향기의 동점 골을 도왔으며,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모재현은 측면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2-2로 맞선 상황서 이준재의 역전 골을 도왔다.

    경남은 2라운드(전남전 5-0 승), 8라운드(안양전 3-2 승), 19라운드(안양전 4-2 승)에 이어 시즌 네 번째로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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