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서 최낙덕(왼쪽부터) 전 회장, 이기진 이사, 김학수 상임부회장, 한규학 회장, 주남천 고문, 김수열 전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태권도협회/

경남태권도협회 주남천 고문과 김학수 상임부회장, 이기진 이사가 올해 경남태권도인의 상을 수상했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6일 MBC컨벤션진주에서 ‘2023년 경남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을 열었다.

주 고문 등 세 명은 경남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금배지 1돈과 함께 경남태권도인의 상을 받았다. 또 △경남도지사 표창 △국기원장 표창 △대한태권도회장 표창 △경남체육회장 표창 △경남교육감 감사장 △경남경찰청장 감사장 △진주시장 감사패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표창 △경남자치경찰위원회장 감사장 △경남도의장 표창 △경남태권도협회장 표창과 경남 중·고·대학부 선수육성비 전달, 최다 심사도장·대회 참가도장 시상금 전달 등이 있었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각종 표창, 감사패 등을 받은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각고의 노력 결실로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경남태권도협회는 소통하는 협회, 단합과 화합으로 선후배가 서로 존중하는 하나 된 협회로 나아가고 또 그렇게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박대출 국회의원,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태영 기자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