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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의령을 빛낸 남산초 탁구부 마영민, 마영준 형제와 손재영 등 꿈나무 엘리트 선수들이 ‘2023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에서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지난 20일 의령군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오태완 의령군수, 강원덕 의령체육회장, 김규찬 의장, 권원만 경남도의원, 최미숙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의령군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덕 의령군체육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의령군체육회/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또 이날 의령군체육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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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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