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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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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감천초 학생들이 만든 타일벽화

학교 급식소 작은 공간 활용
직접 채색하고 타일 조각 배치

  • 기사입력 : 2024-01-31 08: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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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감천초(교장 김경애)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돼 에코드림 소망 도자기 타일벽화를 만들었다.

    벽화는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비롯해 환경교육의 필요성 등 학생들의 관점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도자기 타일에 부조로 나타냈다. 직접 학생들이 채색하고 만들어진 타일 조각을 배치해 벽화로 만들었다. 벽화가 꾸며진 장소는 학교 급식소의 작은 공간을 활용했다. 학생들이 매일 지나고 마주치는 벽면에 에코드림 소망 벽화를 설치해 환경보호의 실천 의지를 계속 유지하고자 했다.

    창원 감천초 에코드림 소망 도자기 타일벽화./감천초/
    창원 감천초 에코드림 소망 도자기 타일벽화./감천초/

    감천초는 창원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한 에코드림 선도학교에 3년 연속 지정돼 녹색커튼을 활용한 에너지 교육을 비롯해 행복 텃밭 가꾸기 등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김경애 감천초 교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은 학생이며,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되는 활동으로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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