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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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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김해카누경기장, 전지훈련장으로 인기

국내 최대 규모 국제규격 갖춰
올해에만 15개팀 150여명 방문

  • 기사입력 : 2024-03-20 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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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는 지난 1월 새 단장한 불암동 김해카누경기장이 전지훈련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 체육지원과는 경남도 지방전환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9000만원을 포함한 3억원으로 카누경기장의 노후 폰툰(해상부유구조물)을 교체했다.

    김해카누경기장 전경./김해시/
    김해카누경기장 전경./김해시/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 카누경기가 열릴 이곳은 국내 최대 규모(길이 1000m, 폭 81m, 9레인)의 국제 규격을 갖추고 있는 데다 이번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로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올들어 카누 국가대표팀과 상비군을 비롯한 15개팀(150여명)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카누경기장뿐만 아니라 2024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 중인 여러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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