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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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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지역별 소규모 마을축제 ‘풍성’

정암·갑을골·장박·성산마을 등
어울림 마을축제 공모 4곳 선정
봄부터 가을까지 지역 축제 계속

  • 기사입력 : 2024-03-26 0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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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지역에 마을 고유의 개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지역축제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된다.

    의령군은 2024년 어울림 마을축제 공모사업에 의령읍 정암마을, 가례면 갑을골, 화정면 장박마을, 지정면 성산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어울림 마을축제는 마을의 전통과 특성·자원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처음 시행됐다.

    지난해 열린 의령군 기강 댑싸리 축제./의령군/
    지난해 열린 의령군 기강 댑싸리 축제./의령군/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축제는 △의령읍 정암마을 ‘정암에 정들다’ △가례면 갑을골 ‘신선놀음축제’ △화정면 장박마을 ‘화양제 둑방 벚꽃 축제’ △지정면 성산마을 ‘기강 댑싸리 축제’다.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는 화정면 장박마을 일원에서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화양제 둑방 벚꽃 축제’는 둑방길의 낭만과 화려한 벚꽃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승마 체험도 할 수 있다.

    오는 5월에는 솥바위 동네로 유명한 정암마을에서 축제가 개최된다. ‘정암에 정들다’ 마을 축제는 정암 남강 나루터 모습을 재현한 ‘정암 장터’가 열리고, 지역 농산물인 수박으로 다채로운 먹거리·체험 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또 10월에는 기강 댑싸리 축제가 나들이객을 기다린다. 지정면 성산지구 합강권역에 심어진 댑싸리 꽃은 2019년 경관 단지로 대대적으로 조성됐다. 아름답기로 입소문을 타 매년 8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다.

    마지막으로 11월에는 가례면 갑을골권역에는 이색 축제인 ‘신선놀음축제’가 열린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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