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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전문병원, 거제 `마하재활병원' 개원

  • 기사입력 : 2007-02-14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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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중풍)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머리·척추 등에 손상을 입은 교통사고 환자. 산업현장에서 질병을 입은 환자. 관절염 허리통증 등 만성노인 환자 등의 재활을 돕는 불교계 전문병원이 거제에 들어선다.

    경남·부산지역의 복지포교를 견인해 온 사회복지법인 내원이 거제시 동부면 부촌리에 마하재활병원(이사장 정련스님)을 건립.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마하재활병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1천200여평 규모. 이는 수도권 큰 병원과 맞먹는 규모로 거제뿐 아니라 도내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100평 규모의 운동치료실은 채광과 조망을 위해 건물 전면과 측면을 대형 유리로 건축했으며 작업치료실과 열전기치료실 등 재활 물리치료시설. 골밀도측정기. 6way X선 촬영기. CPS(집중치료실) 등 최첨단장비를 갖췄다. 또한 장기간 병원생활을 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목욕탕과 자율주방도 구비했다. 개원식은 내달 10일 가질 예정이다. 거제=이회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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