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활동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식)은 1월 31일(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한파 속 헌혈자의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창녕교육지원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 올라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헌혈자로 나선 황원병 행정지원과장은 “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동참했다”며 “헌혈이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일인 만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식 교육장은 “사랑의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봉사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헌혈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