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2월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2곳을 찾아 지역화폐인 합천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국내 유일의 원폭피해자 지원기관인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평화마을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시설 내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관계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관계 종사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합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며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근생 교육장은 소외계층 위문과 함께 복지시설운영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고 직원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느끼고 나눔과 돌봄이 가득한 설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