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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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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음악 꿈나무들의 희망 연주

청소년관현악축제
5~6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도내 초·중·고 13개 학교 참가

  • 기사입력 : 2013-09-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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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전안초등학교 관현악부의 연주 모습.


    도내 초·중·고교생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청소년관현악축제가 5~6일 오후 7시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도내 7개 시·군·구 13개 학교 관악단,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참가해 공연장에서 직접 연주를 펼친다.

    5일에는 ‘우리들의 팡파레’라는 부제로 7개 학교(창원 전안초, 진주 도동초, 통영 동원중, 사천초, 남해 설천중, 하동 진교초, 거창 가조익천고)가 동해행진곡, 알망드, 그리운 금강산 등을 연주하며 자신들의 끼를 발산한다.

    6일에는 진주시립교향악단 스트링앙상블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6개 참가 학교(거제 계룡중, 진해여중, 김해 진영대창초, 진주여중, 거제 제산초, 김해 진영중) 관현악부의 다양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꿈꾸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마련한다.

    청소년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예술축제인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경남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 및 전화 ☏ 1544-6711로 예매하면 된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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