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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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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정경진, 천하장사 등극 무산

씨름대축제서 3품에 머물러
이슬기, 2년만에 모래판 평정

  • 기사입력 : 2013-11-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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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3개 대회 연속 백두장사에 올랐던 정경진(창원시청)이 2013 천하장사 등극에 실패했다.

    정경진은 17일 충남 서산에서 열린 ‘201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4강전에서 대학생인 김재환(용인대)에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앞서 정경진은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윤정수마저 꺾으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4강전에서 대학생 천하장사를 노리던 김재환에 덜미를 잡혔다.

    정경진은 3~4위전을 기권하면서 3품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한 인제대 출신 이슬기(26·현대삼호중공업)가 2년 만에 천하장사 타이틀을 되찾으며 모래판을 평정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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