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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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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자동차검사소, 25일부터 업무 시작

주촌면 일반산단 내 신설 … 구조변경·수입차 신규검사 등 23일부터 예약

  • 기사입력 : 2013-11-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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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 김해일반산업단지 내에 새로 들어선 교통안전공단 김해자동차검사소가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김해자동차검사소 업무 개시로 김해 등 동부경남권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동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사 예약은 23일부터이다.

    그동안 주민들은 자동차 구조변경, 수입차 신규검사, CNG내압용기 재검사를 위해 인근 부산 또는 창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김해검사소에서는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등 모든 자동차 검사가 가능하며, 주행거리계 고장 확인서 발급이나 등록번호판 규격 변경 등 업무도 지원한다.

    김해검사소는 2개 진로와 CNG재검사를 위한 1개 진로로 구성돼 있으며, 매연과 소음발생 근절을 위한 차음·포집설비를 설치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검사 접수가 가능한 무인접수시설과 자신의 차를 검사하는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는 고객용 모니터 등 최신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상규 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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