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방(왼쪽 두 번째) 고성군 부군수가 알린 스미스 집행위원으로부터 세계 살기 좋은 도시대회 동상을 받고 있다./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세계 살기 좋은 도시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고성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일까지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개최된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세계 살기 좋은 도시대회) 본선에서 인구 5만 명 이상 도시 분야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고성군은 전도시부문 자연환경분야 중 생명환경농업과 하수처리시설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은 지난 5월 30일 참가를 신청했고 예선을 거쳐 6월 30일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리브컴 어워즈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들의 혁신 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대회로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국제대회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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