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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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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대상 8개 부문 선정

대기업 부문- 김명우·김용대·송정섭씨·대우백화점
중기 부문- 전말선·정영식·안원균씨·덕진종합건설

  • 기사입력 : 2013-12-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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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우 부사장
    김용대 부장
    송정섭 부장
    전말선 대표이사
    정영식 대표이사
    안원균 차장


    창원상공회의소는 5일 ‘2013 창원상공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창원상의는 지난해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각각 경영, 기술, 근로, 지역공헌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기업 경영 부문 수상자로는 김명우(54)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기술 부문은 김용대(46) 한화테크엠 부장, 근로 부문은 송정섭(44) 건화 부장, 지역공헌 부문은 대우인터내셔널 대우백화점이 수상자로 뽑혔다.

    또 중소기업 경영 부문 수상자로는 전말선(76) 동양특수금속 대표이사가, 기술 부문은 정영식(53) 범한산업 대표이사, 근로 부문은 안원균(43) 팔미금속공업 차장, 지역공헌 부문은 덕진종합건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영부문 김명우 부사장은 2010년 약 13조 원의 사상 최대 수주와 2012년 약 10조 원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 등 회사 경영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전말선 대표는 1990년 베어링레이스를 정밀가공하는 현재의 기업을 설립해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연 평균 10% 이상의 매출과 수출증대를 달성해왔다.

    기술 부문 김용대 부장은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자동차 미션 및 엔진조립라인 국산화를 통해 외화절감은 물론 국내 자동차 조립설비 기술발전에 기여했다.

    정영식 대표는 선박용 대형초고압 공기압축기 국산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 공기압축기를 생산함으로써 국내 압축기 관련 제작기술력을 한 단계 진보시켰다.

    근로 부문 송정섭 부장은 사내 복지후생 시설 및 제도개선 추진을 통해 사원들의 근로복지 향상과 노사일체감을 조성해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안원균 차장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현장 휴게시설, 탈의실, 샤워실 마련과 직원 복리후생, 사기진작을 위한 자녀학자금, 체력단련비, 경조사비 지급, 직원 건강검진 시행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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