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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간 통신장애 LG유플러스 ‘고객뿔났어’

  • 기사입력 : 2013-12-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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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유플러스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과문 전문.


    23일 오후 5시 10분부터 2시간 동안 LG유플러스가 통신장애로 통화가 제대로 안돼 일부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SNS에 가입자들의 이용 불편에 대한 게시물이 잇따르고 인터넷 검색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LG유플러스’가 올랐다.

    LG유플러스 가입자 최모(38·창원시) 씨는 “오후 6시 10분께에 통화가 안 돼 불편을 겪었다”며 “인터넷을 통해 통신장애 사실을 확인하지 못해 수차례 스마트폰 전원을 껐다 켰다를 반복했다”고 했다.

    이날 통신장애는 VoLTE 연동 및 착발신 장비 문제로 인한 것으로 일부 단말기에서 음성통화가 안 됐으며 오후 7시께 복구됐다.

    LG 유플러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VoLTE 서비스 장애는 복구 조치 완료되어 현재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전원 온오프(on/off) 후 이용을 부탁한다”며 “이번 장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께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원태호 기자 tet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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