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브랜드가 ‘뜨레숨(사진)’으로 결정됐다. 군은 최근 이 브랜드에 대한 특허청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뜨레숨은 지역에서 나는 좋은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에 사용되는 브랜드로 군은 향후 관련 조례를 제정, 브랜드를 관리할 계획이다. 뜨레숨은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친화적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뜰’과 ‘숨 쉬다’를 조합했다.
뜨레숨은 식품가공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예전, 어머니가 가족들을 위해 손수 집안의 뜰에서 장을 담그고 말리며 좋은 먹거리를 만들었던 정성을 모티프로 했으며, 지역의 스토리와 로컬 푸드의 가치를 상징화했다. 전강준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준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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