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태평양전쟁 희생자 추가 접수
- 기사입력 : 2014-01-0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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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태평양전쟁 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을 위한 위로금’ 등의 접수기간 연장으로 유족과 피해자들을 상대로 위로금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위로금 신청대상은 1938년 4월 1일부터 1945년 8월 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 군무원, 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동원된 기간 중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했거나 행방불명된 희생자,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본인이나 유족이다.
신청은 신분증,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유족대표자 선정서, 다수 신청인 서명서, 강제동원 희생자 확인 증거자료 등을 첨부해 직접 거주지 관할 민원실서 할 수 있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