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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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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생 5481명 교육복지 혜택

도교육청, 작년보다 231% 늘려

  • 기사입력 : 2014-02-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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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초·중·고학생 5481명이 다양한 교육복지 혜택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보다 231%가 증가한 규모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88개 학교에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 5481명의 학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고 삶의 질과 교육성취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육·복지·문화 등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85개 학교, 2578명에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213%를 확대해 88개 학교, 5481명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직원과 복지사 12명으로 TF(테스크포스)팀을 꾸려 비전과 슬로건 신설, 사업영역 전면 개편, 표준매뉴얼 및 우수프로그램 제작, 교육복지사 멘토·멘티 운영, 지역교육청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달 창원에서 열린 제1회 사랑의 교복나누기를 시작으로 진주에서 제1회 교육복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교육청이 주최하는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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