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산업 및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언론진흥기금관리위원회의 구성, 언론진흥기금 지원 사항에 신문의 공동제작 및 공동배달·신문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 추가 등의 내용을 담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건전한 여론 형성의 장인 신문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언론 환경을 고려한 현실적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신문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문진흥법 개정안에는 ‘신문 산업’의 정의를 신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신문 산업의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며 언론진흥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해 기금 관리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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