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IBC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인’ 선정
- 기사입력 : 2014-02-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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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는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49·사진)가 북한ㆍ통일문제 전문가로서는 이례적으로 세계 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임 교수는 지난해 미국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의 2014년 판 등재 인물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000인’에도 등재인물로 선정됐다.
IBC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힌다.
임 교수는 남북교류 협력 사업에 대한 연구ㆍ교육 및 대외 언론활동을 해왔으며, 공동저작을 포함한 20여 권의 저서와 3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았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