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연·스포츠 관람' 문화누리카드 발급
- 기사입력 : 2014-02-22 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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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저소득층이 공연과 스포츠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24일부터 선착순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를 이를 위해 2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다.
한 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를 제시하면 연극,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책도 살 수 있다.
또 축구·농구·야구 등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고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19억원을 들여 카드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 벽지 주민과 장애인, 고령층에 대해 수요자 중심 문화기획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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