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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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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성 욕조서 숨진 채 발견

  • 기사입력 : 2014-02-27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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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밤 9시 1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한 주택에서 A(62·여) 씨가 욕조에 빠져 있는 것을 자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19구조대 출동 당시 A 씨는 호흡과 맥박이 멈춰 있었고, 사후 경직이 진행된 상태였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A 씨의 좌측 손목에 자해 흔적이 발견됐으며 농약을 마신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휘훈 기자 24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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