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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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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하동군선거구/ 강봉효 새누리당 중앙위원

“지역사회·주민 요구 살펴 의정 펼칠 것”

  • 기사입력 : 2014-03-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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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인 강봉효(새누리당·46·사진) 씨가 3일 오후 3시 하동군청 브리핌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하동군 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씨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저는 지난 1년여 동안 하동지역 각계 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나 소통하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다”며 “이러한 바람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의정을 펼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행정이 집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하동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지만 현재 조성중인 조선해양플랜트 지구인 갈사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뛰어난 친화력과 집념을 통해 갈사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강씨는 예총 하동지회 초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하동군생활체육씨름연합회 회장, 하동군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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