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중·고 학생이 내달부터 모바일 서비스로 ‘강남인강(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을 들을 수 있다.
김해시는 올해 1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김해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2월까지 수도권 최고의 교육 경쟁력을 갖춘 ‘강남인강’을 수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중·고등 학생의 내신과 수능성적 향상을 위한 1095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명 스타강사 및 현직교사 67명이 강의에 참여하고 전국 169만 명의 학생들이 수강한다.
김해지역 중·고 학생은 연간 3만 원의 수강료로 해당 방송이 운영하는 1000여 개의 강좌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다. 안내는 김해시 인터넷 학습사이트(http://edu.gimhae.go.kr)에 게재돼 있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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