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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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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음악신인 ‘꿈의 무대’

창원문화재단 ‘신인음악회’ 18일 성산아트홀
오디션 통해 8명 선발… 피아노·성악 등 선봬

  • 기사입력 : 2014-03-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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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문화재단 ‘2014 신인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가 등용 기회 및 우수한 인재 발굴을 통한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문화산업 현장과 학교 연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지난 2월 10~14일 경남대, 경상대, 인제대, 창원대 음악과 졸업예정자 및 대학원생에 한해 각 대학교 학과장 추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2월 19일 오디션을 통해 8명을 선발했다.

    출연자는 피아노-김한나(창원대학원)·한예란(창원대), 성악-김바위(창원대)·어달호(창원대)·정수정(창원대), 바순-이슬기(인제대), 플루트-서민지(인제대)·박은주(인제대)이다.

    이들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거쉰 랩소디 인 블루, 조두남 뱃노래, 김성태 동심초, 베버 바순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출연자에게 참가기념 협연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인음악회는 진주시향과 협연 무대로 이뤄진다. 성악가 바리톤 서정학, 창원시립합창단 수석단원 이주련 씨의 축하무대도 마련돼 있다. 문의 ☏ 055-268-7900.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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