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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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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펜진 난조…NC 시범경기 3연패

NC, LG와의 주중 2연전 첫경기서 2-5 역전패
선발 이재학 4이닝 무실점·박명환 1이닝 무실점 호투

  • 기사입력 : 2014-03-11 16: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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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다이노스가 불펜진의 난조로 시범경기 3연패에 빠졌다.

    NC는 2014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의 주중 2연전 첫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롯데 자이언츠에게 연패를 당한 이후 또다시 패하면서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시범경기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이재학은 4이닝동안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재학에 이어 마운드를 넘겨받은 박명환도 지난 2010년 7월 10일 잠실 두산전 이후 1340일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후 불펜진이 실점을 허용하며 빛이 바랬다.

    3회 에릭 테임즈의 2루타 이후 이호준으로 적시타로 선취 득점한 NC는 6회 이해천이 동점을 허용한 이후 투아웃 1·2루 위기상황에서 중간계투로 올라온 임창민마저 볼넷을 내준 뒤 문선재에게 안타를 내주며 추가로 2점을 헌납했다.

    NC는 8회에 고창성이 또다시 2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1-3으로 뒤지던 6회 무사 만루찬스에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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