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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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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수 선거/ 백신종 경남도의원

“거창한 교육도시·농업천국 건설에 최선”

  • 기사입력 : 2014-03-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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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종(무소속·61·사진) 경남도의원이 12일 오는 6·4지방선거 거창군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백 도의원은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당적을 정리하고 오는 23일께 거창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도의원은 “지방자치와 지역분권을 되찾은 지 23년이 됐지만 아직도 지방은 없고 중앙으로 치닫기만 하며, 자치는 실종되고 관치로 되돌아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거창도 예외가 아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뼛속까지 ‘을’인 백신종을 믿고 선택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역농협·레미콘회사 근무, 택시운전, 국회의원 선거 2회 출마, 3선 도의원 등을 하면서 터득한 삶의 지혜로, 차별받고 우는 군민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거창, 거창한 교육도시 재창조, 문화와 생명이 쉼 쉬는 농업천국 거창을 만들기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백 도의원은 거창대성중, 거창대성고, 계명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거창평화인권예술제 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고, 7·8·9대 도의원을 지냈다.

    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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