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화재피해 독거노인에 집 선물
- 기사입력 : 2014-03-17 11:00:00
- Tweet
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김모(64·주상면 거기리) 씨에게 지난 13일 ‘119 희망의 집’을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거창소방서는 지난해 7월 초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마을회관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김 씨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도비 1000만 원, 군비 1000만 원 등 2000만 원의 사업비와 대한지적공사 거창군지사, 사회적기업 아림하우징의 도움으로 조립식 스틸하우스를 지어주고, 지난 13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