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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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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3-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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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리의 계략에 말려드는 빛나

    빛나는 로맨스(MBC 27일 오후 7시 15분)



    순옥과 재익, 그리고 애숙이 드디어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빛나는 식자재 관리자로 승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채리의 계략에 말려들게 되는데….



    거제 봄숭어의 쫀득쫀득한 맛

    한국인의 밥상(KBS1 27일 오후 7시 30분)



    거제도의 봄은 깊고 푸른 바다에서 돌아온 숭어 떼의 힘찬 도약과 함께 시작된다. 정약전은 어류도감인 ‘자산어보’에 숭어를 맛이 좋고 깊어서 생선 중 첫째로 꼽힌다고 썼을 정도로 맛과 영양이 좋은 생선 숭어. 요즘은 흔한 서민 횟감 정도로 취급받는 생선이지만, 거제 사람들에게 봄 숭어는 봄 바다가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동백꽃이 장관인 원시섬 지심도와 거제도에서 거제 숭어의 쫀득쫀득 달달한 맛을 만나본다




    진순, 들임이 애처로워 눈물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1 27일 밤 8시 25분)



    진순은 편지의 주인공이 들임의 친부라는 사실에 놀라고, 들임 친부의 억울한 일이 뭔지 물어보지만 정남은 말을 돌린다. 진순은 들임이 애처로워 눈물을 보이고, 절대로 해외에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지영은 범진에게 진순을 만나 들임의 친자 여부를 확인했다며, 오히려 그 사실을 확인하고 들임이 애틋해졌다 말해 범진을 놀라게 한다. 한편 출근을 하던 효진은 세준을 보고 뒤쫓아 가는데….



    여행자들의 천국, 싱가포르

    세계테마기행(EBS 27일 밤 8시 50분)



    말레이반도의 마지막 여정은 싱가포르다. 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남부 탐핀역에서 밤기차를 타고 약 7시간, 적도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우드랜드에서 시작한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로 여행자들의 파라다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싱가포르는 다채로운 민족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섬나라다. 붉은 빛깔의 차이나타운, 황금 빛깔의 아랍스트리트, 순백의 리틀 인디아는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의 거리를 수놓는다. 또 여행자는 높이 200m 하늘에서 출렁이는 물결의 파노라마를 만나고, 하늘 아래 도심 속 12개의 슈퍼트리는 푸른 빛깔의 대자연을 만든다.



    봄을 품은 우이도의 밥상

    한국기행(EBS 27일 밤 9시 30분)



    봄 향기 물씬 풍기는 3월. 바다를 품에 안은 사람들은 이맘때 밥상 위로 향긋한 봄을 불러들인다. 우이도의 밥상은 특별하다. 이곳에서 새생이라 불리는 전호 나물, 기관지에 좋은 맥문동, 그리고 정월에 세 번만 먹으면 늙을 때까지 아프지 않는다는 맨달초까지. 이 봄나물과 어울리는 음식은 따로 있다. 겨우내 잡은 우럭을 꼬들꼬들하게 말려 개운하게 끓여내는 우럭젓국이다.



    양봉경력 30년, 92세 할아버지

    장수의 비밀(EBS 27일 밤 11시 35분)



    경기도 양평군의 양봉장. 이곳의 꿀벌을 돌보는 주인공은 양봉경력 30년의 전직 교장 선생님 채익희(92) 할아버지다. 구순이 넘은 나이에 오토바이를 몰고 다닐 정도로 정정하다. 만나는 이들과 몇 마디 주고받는 인사로도 이내 친구가 된다는 유쾌 발랄 채익희 할아버지의 장수비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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