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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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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창원시 국가산단 지정 40주년 기념 ‘취업·창업박람회’

전국 210개 기업 참가… 1100명 채용 계획
청년·중장년·여성 취업상담도

  • 기사입력 : 2014-03-3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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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가 국가산업단지 지정 40주년을 기념해 4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기업, 외국계 기업, 중소기업 등 전국 210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상반기 개최 박람회 중 전국 최대 규모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관 △창업관 △취업지원관 △홍보관 △제품전시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행사장이 구성돼 진행된다.

    취업관에서는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외국계 회사인 볼보코리아, 제트에프삭스코리아, 셰플러 코리아, (주)센트랄 등 참여기업(현장면접 110개 사, 간접면접 100개 사)이 면접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총 110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5개의 취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여성의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관에서는 ‘떴다! 김샘의 창업! 발상을 전환하라’라는 주제로 창업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장인 홍정효 경남대 교수의 ‘창원산단과 창조경제, 창업을 중심으로’라는 세미나, (주)국심 전계식 대표이사와 (주)써노텍 김억곤 대표이사의 성공사례발표와 1:1 창업상담도 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운영사무국에서 구직자와 참가기업을 안내하고 참가기업 채용정보와 기업정보를 게시하며,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1:1 상담을 통해 취업매칭을 지원하고 이미지 컨설팅도 제공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캐리커처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다.

    창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취업·창업박람회이다보니 도내 대학 등에서 문의전화가 많이 왔다”며 “개인이 찾기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취업·창업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다 1100명을 채용하는 대규모 면접기회도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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