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도로명주소 안내 ‘중개업소 도우미의 집’ 운영
- 기사입력 : 2014-04-0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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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올해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와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거창읍내 26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도로명주소 안내 도우미의 집’으로 지정·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개업소 도우미집’은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안내와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민의 민원과 관련 시설물 훼손 여부를 거창군에 전달하는 중개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군은 지역 중개업소에 ‘도로명주소 안내 도우미의 집’ 표지판을 부착하는 한편, 부동산 중개업소 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새주소 안내 관련 교육을 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