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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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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개천면 월곡마을 40년만에 행정리로 승격

  • 기사입력 : 2014-04-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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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개천면 좌연리 월곡주민의 40여 년 숙원이었던 마을 분동이 지난달 31일 확정됐다.

    40여 년 동안 고성군 개천면 좌연리 좌연마을에 포함돼 있던 월곡마을이 주민들의 오랜 염원 끝에 행정리로 승격된 것이다.

    월곡마을은 1973년 7월 마암면에서 개천면 좌연마을로 편입됐으나 좌연마을과 4㎞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마을회관 이용이 불편하고 지형이 험난해 걸어가기도 힘들어 사실상 지리·문화적으로 단독마을로 운영돼 왔다.

    월곡마을은 현재 24가구 3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한편 월곡마을은 행정리 승격 기념식을 오는 17일 오전 11시 월곡마을 정자나무 아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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