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산장학재단은 지난 4일 김해 태광실업 회의실에서 재단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산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6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국 42개 대학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장학금 규모는 총 3억원으로 개인당 500만원씩 1·2학기에 나누어 지급된다.
정산장학재단은 하반기에 경남과학고, 김해외국어고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지급할 장학금 규모는 모두 4억3000여 만원이다.
정산장학재단은 태광그룹 회장인 박연차 명예이사장이 지난 1999년 출연금 5억원으로 설립해 2004년 20억원 등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출연, 현재 재원 100억원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 양영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양영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5월 02일 (목)
- 경남신문 > 사람 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