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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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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바이오화장품, 중국에 50억원어치 수출

  • 기사입력 : 2014-04-1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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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법인 바이오21센터는 10일 진주의 대표적인 바이오기능성 화장품 제조 기업인 KB코스메틱(대표 김유근)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B코스메틱은 지난해 6월 절차가 복잡하기로 유명한 중국 기능성 화장품 위생허가(CFDA)를 승인받았고, 12월 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50억원 상당의 토너·로션 등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해 이번에 선적했다.

    진주생물산업전문농공단지에 입주한 KB코스메틱은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고령토에서 카올린을 추출해 담은 순백토(SoonBaekTo)팩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2006년, 2007년 2년 연속 식약처 화장품 자율점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경남, 부산, 울산을 통틀어 처음으로 식약처로부터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증을 획득했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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