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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고성 일심경로당, 새로 짓는다

연화리 신축 예정부지서 기공식

  • 기사입력 : 2014-04-1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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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전통의 고성군 영현면 일심경로당이 새로 건축된다.

    일심경로당추친위원회(위원장 서충일)는 14일 오전 11시, 연화리 연화1구 일심경로당 신축 예정부지에서 일심경로당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충일 위원장, 배형관 면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일심경로당은 1916년 건축돼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의 안식처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추진위를 구성해 방 2개, 거실 및 주방 등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김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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