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9일 (월)
전체메뉴

안상수 후보 측, 배종천·배한성 후보 고발

창원시장 선거 관련 허위사실 공표·비방 등 공선법 위반 혐의

  • 기사입력 : 2014-04-17 11:00:00
  •   


  • 안상수 새누리당 창원시장 예비후보 측은 배한성 예비후보와 배종천 전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지난 15일 창원지검에 고발했다.

    안 예비후보 측은 배한성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항간에 모 후보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건강이상설이 나돌고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리 없지 않겠느냐? 이것이 사실이라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 비방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 측은 “후보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배한성 예비후보와 배종천 전 예비후보가 지난달 1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낙천인사에게 창원을 맡길 수 없다”고 발언한 것도 안 예비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도록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 측은 안 후보가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후진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을 뿐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